[ECON+] 🍃바람이 거셀수록, 뿌리가 깊어야🌳

불확실성의 시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

2023. 3. 3.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 지구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 치고 있는 오늘날,

💡내실있고 튼튼한 뿌리에 대한 고민,

🧐'기본'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01. 한은 기준금리 3.5% 동결, 한경연 연말 4.0% 전망

■ 한국은행, 23일 기준금리 3.50%로 동결... 지난 2021년 8월 이후 인상 흐름 '멈춤'

- '경기 침체' 우려 반영...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1.7% → 1.6%로 하향

- 미국(4.50%~4.75%)과 금리 격차 1.25%p, 미국 금리 추가 인상시 외국인 자금 유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 우려

- 외국인 자금 흐름, 환율, 소비자물가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남아있어

📰 연합뉴스_기준금리 인상 1년 반 만에 멈췄다...3.50%로 동결

■ 한국경제연구원(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올 연말 기준금리 예측 '4.0%'

- 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국내 물가 상승 → 상반기말 3.75%, 연말 4.0% 예상

- 한국 기준금리 향방... EU, 영국, 미국 기준금리, 소비자물가상승율과 상관 관계 커

📰 연합뉴스_한경연 "물가압박으로 올해 기준금리 최고 4.0%까지 인상될수도"

02. 한국 올해 수출 목표 '6,850억 달러'... 성장 유지에 중점

■ 정부, 올해 수출목표 6,850억 달러(약 893조원)...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 '플러스로 유지하겠다' 의지 보여

- 지난해 6,836억 달러 대비 0.2% 증가한 목표치... 방산, 해외건설/플랜트, 녹색산업 분야에서 수주 성과 나와야

- 글로벌 경기둔화, 자국 우선주의 무역장벽, 미-중 패권 갈등은 수출 전망에 먹구름

- 기획재정부 '2023년도 경제정책방향', 수출 전년 대비 4.5% 감소 예상, 지난 2월 20일까지 누적 수출 78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

- 무역협회 발표, "수출기업 10곳 중 4곳... 돈 벌어 이자갚기에 바쁜 것으로 나타나" 기업 대출금리 2년새 3%p 가까이 오른만큼, '금리부담 완화' 금융 지원 절실

📰머니투데이_한국 수출 '마이너스'만 막아라... 올해 목표 6850억불

📰 뉴시스_수출기업 10곳 중 4곳, 돈 벌어 이자 갚기 바쁘다

03. 세계 최고 수준 가계부채 10년만에 줄었다... 연체율은 상승세

■ 작년 4분기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1,867조원... 3분기 대비 4.1조원 줄어 2013년 이후 첫 감소

- 고금리 탓 대출상환 늘어난 영향...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카드빚(판매신용금액)은 늘어

-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구당 부채 8,650만원' 19년 만에 감소, 인구 감소에 따라

'1인당 빚은 3,616만원'으로 증가세 지속

- 국제금융협회(IIF) 발표, '22년 1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104.3%로 주요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 중장기 위험요인인 가계부채 디레버리징(빚 상환) 노력 필요

📰매일경제_치솟던 가계부채, 10년만에 꺾였다

01. 건설노조 불법에 '칼 빼든' 정부, 민노총 맞불 집회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서 "불법행위 집중 단속 및 법에 따른 엄정 조치" 강조

-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가짜 근로자 퇴출'... 실태 파악해 대책 내놓을 것

- 회계 자료 제출 거부 노조 선별해 세액공제 지원 재검토

- 민노총, 타워크레인 월례비, 조합원 채용 강요 문제 대국민 사과... 건설 노조 '건폭'으로 지칭하는 것은 '노동탄압'이라 주장하며 28일 집회 개최

📰뉴시스_건설업계, '건설노조 불법 응징' 정부 무관용에 "환영"... 보복 우려도

02. 공공택지 땅값도 못내는 건설업계... 연체료 내며 버틴다

■ 지난해 말 공공택지 분양 미납금 8,302억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 부동산 PF시장 경색, 금리 인상 여파... 수도권 택지지구 미납금 집중

- 연체금 전년 대비 533% 증가... 올해 상반기 1조원 돌파 예상

- LH 분양금 미납금 연체 금리 8.5%로 올랐지만, 연 12~15% 부동산 PF금리에 비해 낮은 수준... "연체료 내면서 버티자"는 분위기

- 신규 분양, 입주 물량 줄어들면 수년 뒤 주택 공급 타격 우려

📰한국경제_"연체료 내며 버틴다"...'알짜 택지'서 땅값 미납한 건설사들

03. 철강사 줄줄이 가격 인상... 수요 회복 따라 원자재 인상분 반영

■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제품 판매 가격 상승 불가피

- 철광석 지난해 11월 톤(t)당 80달러 → 3개월간 40% 인상

- 중국 대규모 부양책 예고에 따라 철강 수요 늘고, 튀르키예 지진으로 공급은 줄어

(포스코) 열연강판 가격 톤(t)당 5만원 인상, 추가 인상도 논의 중

(현대제철) 열연강판 가격 톤(t)당 5만원 인상 예정

(동국제강) H형강 가격 톤(t)당 3만원 인상 예정

01. 미국 긴축 지속, FOMC "금리 5.5%까지 올려야" 목소리도

■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고용', '소비'... 인플레 우려 지속

- 1월 실업률, 3.4%... 1969년 이후 최저 수준

- 개인소비지출(PCE)가격지수 5.4% 기록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0.1%p 상승

-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0.5 기록하며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 경기 활황에 따른 인플레(물가 상승) 잡기 위해 기준금리 또 오를 것... 3월 0.25%p ~ 0.50%p 인상에 이어 최종 5.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 미국 기준금리 오르면,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 쉽게 못 올리는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 더 벌어지고 외인자금 이탈, 환율 상승 압박 받을 것

📰동아일보_"연준은 멈추지 않는다"...미국 금리, 6월 5.5%까지 오를수도

02. 러시아 핵군축조약 참여 중단 선언... 중국과는 더 '밀착'

■ 러시아 상원, 하원 만장일치로 '신전략무기감축협정' 참여 중단 법안 통과

※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이란? 미국-소련 간 협정으로, 핵탄두 수 감축, 상호검증 위한 핵시설 사찰 허용이 주요 내용. 2011년부터 10년 기한으로 발효, 2021년에 2026년까지 5년 더 연장

- 미 "핵군축 이탈은 큰 잘못", 러 "서방에 복귀 달렸다"... 군비경쟁 부활 우려

■ 러시아, 중국 덕분에 서방 제재 효과 미미... 중국, 러시아에 무기 지원 의혹도

- 서방 우크라이나 침공 제재로 對러시아 반도체 수출 금지했지만 중국산으로 대체

- 중국 브랜드 러시아 점유율 40% → 95%로 급증

- 미국 정부 "중국, 러시아에 살상 무기지원 확신한다" 경고

📰YTN_러시아, 중국 덕에 반도체 수입 거의 회복... 서방의 제재 '무색'

📰뉴시스_우크라전 발발 이후 러시아서 삼성, 현대 사라져

01. 국내 주택시장 침체 국면... 해외로 눈 돌리는 건설사들

■ 해외건설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한 건설사들 '역대 최대 실적' 경신

- 삼성물산 건설부문 '22 영업이익 8,750억원 (전년 대비 248.6% 증가)

- 대우건설 '22 영업이익 7,600억원 (영업이익률 7.29%)

■ 국내 주택경기 침체 우려에 건설업계 "다시 해외로"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5.9억 달러 규모 정유시설 보수 공사 수주

- 연초 주춤했던 해외수주, 2월 반등... 42억 달러 수주, 지난해 수준 가까이

02. 주목 받는 '아시아'... 해외 건설 무게추 중동에서 아시아로?

■ 지난해 총 해외수주 310억 달러 중 아시아 122억 달러... 약 40% 차지

- 해외 지역별 수주... 아시아(1위, 122억 달러), 중동(2위, 90억 달러) 순

- 국가별 수주 Top10 중 4개국 아시아 국가... 인도네시아(1위, 36.7억 달러), 필리핀(6위, 16.2억 달러), 베트남(7위, 15.6억달러), 말레이시아(10위, 11.2억 달러)

- 올해도 아시아 중심 수주 이어질 것으로 전망... 글로벌 건설시장(13조 9,000억 달러) 중 아시아 시장(7조 달러) 절반 이상 차지, 45% 이르는 높은 성장률 예상

- 현대건설, 필리핀에서 1조 9,000억원 규모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공사 수주

📰조선비즈_중동 가고 아시아 온다... 올해도 해외수주 텃밭 바뀐다

03. 사우디 '네옴시티' 이어 초대형 건물 도시 '무카브' 선보여

■ 사우디 국부펀드(PIF) 네옴시티에 이어 초대형 마천루 '무카브(Mukaab)' 건설 계획 발표

-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뉴 무라파(New Murabba) 프로젝트'에 기반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채가 들어가는 정육면체 건물(가로x세로x높이 400m 규모)

-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자금 조달, 건축 기술,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의문과 비판도 있어

🌆유투브_The Mukaab: A Gateway to Anot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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