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전해드리는 국내외 건설/경제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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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경제 전망 📉정부, 1.6% → 1.5% 성장으로 하향 조정 예상 🏃하반기 반등,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지난달 27일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은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은 13층 높이의 모듈러 주택으로 지어졌습니다. 모듈러 주택이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내장을 공장에서 선 제작해 현장으로 옮겨 조립, 건설하는 방식의 주택입니다.
모듈러 주택은 불에 견뎌내는 '내화 기준'이 엄격한데요, 3시간 이상의 내화기준을 갖춰야 13층 이상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모듈러 주택은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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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디커플링' 영향 '원자재값' 폭등📈 🌡️하반기 '기후변화' 영향 🌾'식량값' 우려 |
상반기 세계 경제는 '디커플링'에 의한 원자재 값 상승에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미-중 갈등에 의한 세계 무역 경제 재편 속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세계는 '지구촌'에서 '각자도생'으로 질서를 재편해나가고 있습니다.
폭염이나 폭우로 자원 채굴에 차질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칠레는 엘니뇨에 따른 폭우로 구리 채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는 물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파나마 운하는 선박 이동을 위해 주변 호수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데요,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 앞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 수를 제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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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초고가 여행, 타이타닉호 비극 뒤따라 🎤탑승 포기 父子 인터뷰... '리스크 기준' 주목🚧 |
한편, 보다 엄격한 리스크 기준 덕에 사고를 면한 부자(父子)의 인터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억만장자 제이 블룸과 아들 션 블룸의 이야기인데요, 제이 블룸은 러시가 타이타닉 관광을 설명하기 위해 자신을 만나러 오면서 자신이 만든 2인용 경비행기를 타고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사람은 2인용 실험 비행기를 탈 수 있을만큼의 위험 수용 기준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헬리콥터 조종 면허증을 가지고 있고, 위험성 때문에 실험용 비행기는 절대 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즉 자신의 안전 기준과 오션게이트 CEO의 안전 기준이 달라 탑승을 고사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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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0억달러(6조 5000억원) 규모💰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수주🏗️ |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한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해외건설 수주에 대한 우려가 단번에 기대로 뒤바뀌었습니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172억 달러로, 전년 동기(120억 달러)보다 43%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인 350억 달러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중동 주요 국가들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네옴시티 관련 발주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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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동반성장경영 부문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이사장 수상 |
이은재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조합원 중심 경영과 조합 신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 동반성장경영'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미래 건설의 길 모색 위한 🏢'K-모듈러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모듈러 건축·주택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김학용 의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박덕흠, 류성걸, 강기윤, 김영식, 배준영, 최승재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이 참석해 한국형 모듈러 건축 및 주택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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